경남대표도서관 국립생태원 협약 멸종위기 식물 탐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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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은 국립생태원 협약기념 특별전시지구의 보물찾기 멸종위기 식물 탐험를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임재동 경남대표도서관장은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는 동시에 친환경 전시문화를 경험해보는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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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식물 보전 중요성과 친환경 전시문화 확산
경남대표도서관은 국립생태원 협약기념 특별전시지구의 보물찾기 멸종위기 식물 탐험를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과 독서문화 증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순회전은 대구 구수산도서관을 시작으로 대구 용학도서관을 거쳐 18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열린다.
일반자료실2에서 국립생태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생태도서 90여 권으로 생태서가를 조성했으며 친환경 전시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이, 목재 등 친환경 자재로 전시구조물을 제작했다.
전시 종료 후에도 국립생태원에서 발간되는 생태도서는 계속해서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읽어볼 수 있으며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남대표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연을 읽는 생태서가 조성, 도서관 거점 네트워크 생태교육, 생태 주제 찾아가는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국립생태원 주관 위촉 강사 양성과 생태복지 교육, 생태 힐링 프로그램 등 도서관 거점 생태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태계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도민의 올바른 환경 의식에 노력한다.
임재동 경남대표도서관장은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는 동시에 친환경 전시문화를 경험해보는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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