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왔다! 고현정의 SNS에서 발견한 00

COSMOPOLITAN 2024. 4. 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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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5년 만에 인스타 시작하셨습니다.
강민경의 다이어리
인스타그램 @iamminki
인스타그램 @iamminki

지난 3월 24일, 강민경이 SNS로 전한 놀라운 소식. 배우 고현정인스타를 시작했다. 사진엔 고현정이 다이어리에 쓴 편지가 보인다. “햇살이 싫고 높은 음색을 싫어하던 나에게 모든 고정관념을 단박에 깨준 사랑스러운 민경아! 우리의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고 이성복 시인이 말했어. 널 보며 짧은 시간이지만 밝게 살아보려 한다.” 두 번째 사진엔 고현정의 셀카. 태그된 @atti.present를 클릭하면 해당 사진을 프로필로 쓰고 있는 고현정의 SNS가 등장한다.

고현정의 책장
인스타그램 @atti.present
인스타그램 @atti.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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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

고현정의 첫 게시물 글이다. 거실 책장 앞에서 찍은 그의 사진 3장. 사진을 확대해 책 제목을 보고 싶게 만든다. 이어 새벽엔 영국 아티스트 그레이슨 페리의 작품집과 귀여운 커버의 쿠션 사진을 올리며 묻는다. “너무 늦은 시간인 거 알지만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 팬들은 SNS 개설 몇 시간 만에 인스타 감성을 알아버린 언니의 센스에 감동했다.

고현정의 저메추
인스타그램 @atti.present
2일 차 게시물은 음식 사진 한 장. “저녁 뭐 드실 거예요? 전 오늘 오랜만에 간장계란밥!” 은 식기(?)에 올린 간장계란밥을 본 사람들은 이렇게 우아한 간장계란밥은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고현정의 후디
인스타그램 @atti.present
인스타그램 @atti.present
인스타그램 @atti.present

최근 4번째 게시물은 후디에 데님 재킷 차림으로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본인 사진 여러 장이다.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 와인잔을 모으고 있는 사진엔 강민경을 태그. “그냥 다 감사해서”라는 글이 인상적이다.

고현정의 팔로우
인스타그램 @atti.present
개설 일주일 만에 현재 팔로워는 11.6만(4월 2일 기준). 현재 고현정이 팔로우하는 계정은 29명이다.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며 친밀함을 보여준 정재형과 SNS 시작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강민경 외에 김혜수, 배두나, 송혜교, 신현빈, 나나, 혜리, 마동석, 윤종신, 장기하 등이 눈에 띈다. 또한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패션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 우리의 캡틴 손흥민도 팔로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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