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미모 못 숨겨…김미경과 생일 회동 "시간 두배로 빨리 간다"

김현정 기자 2024. 4. 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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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경이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김미경은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배로 빨리 간다. 나이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미경은 김태희, 동료들과 함께 케이크를 앞에 두고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희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모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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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미경이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김미경은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배로 빨리 간다. 나이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미경은 김태희, 동료들과 함께 케이크를 앞에 두고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달 29일 생일을 맞았다. 김태희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모인 것으로 보인다. 훈훈한 우정이 눈에 띈다.

김태희는 수수한 얼굴과 모자를 착용했음에도 미모를 숨길 수 없다.

김미경은 지난 1월 인터뷰에서 김태희에 대해 "톱스타 같지 않은 털털함과 소박함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태희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6부작으로 구성된 '버터플라이'에 출연,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인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나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김태희는 작품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

사진= 김미경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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