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우스, 보잉 매수→보류 하향…목표가 209달러

엄수영 2024. 4. 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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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전문기관 멜리우스 리서치는 비행기 제조업체 보잉의 투자등급을 낮췄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멜리우스는 보잉 주식을 매수에서 보류로 하향 조정했다.

로버트 스핀건(Robert Spingarn) 멜리우스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우리는 보잉이 다년간의 구조 조정을 향하고 있고 필요하다"라며 "부정적인 뉴스 흐름도 줄어들 가능성이 낮으며 계속해서 주가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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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리서치 전문기관 멜리우스 리서치는 비행기 제조업체 보잉의 투자등급을 낮췄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멜리우스는 보잉 주식을 매수에서 보류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격은 209달러로 낮췄다. 새로운 목표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상승 여력이 10.3%에 불과함을 반영한다.

로버트 스핀건(Robert Spingarn) 멜리우스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우리는 보잉이 다년간의 구조 조정을 향하고 있고 필요하다”라며 “부정적인 뉴스 흐름도 줄어들 가능성이 낮으며 계속해서 주가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중 패널 파열로 인한 평판 위기는 보잉이 단기 및 중기적으로 처리해야 할 문제 중 하나일 뿐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감안할 때, 그는 회사의 2026년 잉여 현금 흐름 추정치인 89억 달러와 비교하여 주식이 공정 가치에 가까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경영진의 예측과 월스트리트의 합의보다 11억 달러 낮은 수치다.

보잉은 2024년에 27% 이상 하락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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