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컨트리클럽, 골프장학사업 지속…유망주 12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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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서울컨트리클럽이 골프 유망주 12명에게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최초 진행한 골프장학사업에는 8명의 장학생을 선정·지원해 주요대회 입상, 프로 전향 등 성과를 거뒀다.
서울컨트리클럽의 골프장학사업은 단일 골프장 규모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물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골프 기량을 지속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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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서울컨트리클럽이 골프 유망주 12명에게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최초 진행한 골프장학사업에는 8명의 장학생을 선정·지원해 주요대회 입상, 프로 전향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장학생 지원자 수가 늘어나면서 총회를 진행,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모집인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해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게 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 한양파인CC 연습장 1년 이용권, 서울·한양CC 회원제 정규홀 라운드 이용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서울컨트리클럽의 골프장학사업은 단일 골프장 규모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물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골프 기량을 지속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장학생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문화 위원회’를 운영하며 학생 및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회원들이 장학생들의 멘토를 맡고 있다.
조갑주 이사장은 “훌륭한 기량 만큼 좋은 인품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훌륭한 선수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생 선발 이후에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컨트리클럽은 1972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조성돼 우리나라 골프 보급의 선도적인 역할과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1995년부터 매년 고양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골프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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