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 중심도시’ 발돋움

박재구 2024. 4. 2.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 시장과 김 회장, 서 부이사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의 건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 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는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련 간부 공무원과 김종욱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회장, 서기웅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 고전주 전기기술협회 경기북도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과 김 회장, 서 부이사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양주옥정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신사옥’의 건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사옥의 신속 건립 등 경기북부 전기분야의 정부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권한 범위 내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역 내 옥정 신도시 내 건축될 신사옥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경기북부 전기분야 관련 중심의 기술형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경기북부 전기분야 설계감리 및 전기안전관리 위탁 사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 및 경기북부교육원 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양주시를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2022년 전기분야 전문기술자를 배출하는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이 지역 내 백석읍 홍죽리로 신축이전함에 따라 전기분야 교육도시로 앞서 나가고 있다.

경기북부 전기공사 분야의 위탁 사무 및 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제조합까지 양주 옥정 신도시에 신사옥을 건립해 입주하면 경기북부 전기분야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