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 성오염 지역사회 전파...거룩한방파제 4차 국토순례 완주

최경식 2024. 4. 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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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성오염(성혁명)을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국토순례를 이어온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4차 국토순례를 완주했다고 2일 밝혔다.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단장인 홍호수 사무총장은 "여러 차례의 순례를 진행하는 데는 우리나라를 종과 횡으로 연결해 전국 226개 시군구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우는데 의미가 있다"며 "상징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국토순례를 통해 성오염의 해악성을 지역 사회와 교계에 알리고 여론의 각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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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남해지역 순례 마쳐
1일 완주식 개최


반 성오염(성혁명)을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국토순례를 이어온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4차 국토순례를 완주했다고 2일 밝혔다.

거룩한방파제는 1일 경남 거제 신촌예술터에서 완주식을 개최하고 517㎞의 남해지역 순례를 마쳤다. 이번 국토순례는 28박 29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4일 전남 진도에서 출발, 해남 강진 장흥 보성 고흥 벌교 순천 여수 광양 하동 남해 사천 고성 통영을 거쳐 거제에서 끝을 맺었다.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는 여러 코스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1~3차에 걸쳐 국토를 세로로 종단했다. 올해는 4차 순례를 마무리한 이후 7월에 휴전선 155마일을 중심으로 5차 순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단장인 홍호수 사무총장은 “여러 차례의 순례를 진행하는 데는 우리나라를 종과 횡으로 연결해 전국 226개 시군구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우는데 의미가 있다”며 “상징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국토순례를 통해 성오염의 해악성을 지역 사회와 교계에 알리고 여론의 각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고 말했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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