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산림박람회' 열린다 

성민규 2024. 4. 2.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에 따르면 산림박람회 유치전에는 3개 시·군이 뛰어들었다.

또 10월 개최되는 '신라문화제'와의 연계성, 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치러진 '경북도 산림박람회' 성공도 한몫했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산림 정책 홍보·비전 제시를 위한 '주제 전시관', '지자체 홍보관', '목재 문화 체험', 'DIY 원데이 클래스', '숲속 놀이터' 등이다.

주낙영 시장은 "산림박람회를 통해 산림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8~24일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열려
경주엑스포대공원 기반·편의시설 등 '호평'
지난달 26일 이정환 산림경영과장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산림박람회 현장 평가단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10월 18~2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산림박람회 유치전에는 3개 시·군이 뛰어들었다. 산림청은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개최지를 선정했다.

경주는 개최 예정 장소인 경주엑스포대공원 기반·편의시설 등이 호평을 받아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또 10월 개최되는 '신라문화제'와의 연계성, 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치러진 '경북도 산림박람회' 성공도 한몫했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산림 분야 대표 문화축제로 꼽힌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산림 정책 홍보·비전 제시를 위한 '주제 전시관', '지자체 홍보관', '목재 문화 체험', 'DIY 원데이 클래스', '숲속 놀이터' 등이다.

산림박람회는 산림 가치를 재조명하고 휴양·치유·레포츠 체험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산림박람회를 통해 산림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