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산림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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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산림박람회 유치전에는 3개 시·군이 뛰어들었다.
또 10월 개최되는 '신라문화제'와의 연계성, 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치러진 '경북도 산림박람회' 성공도 한몫했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산림 정책 홍보·비전 제시를 위한 '주제 전시관', '지자체 홍보관', '목재 문화 체험', 'DIY 원데이 클래스', '숲속 놀이터' 등이다.
주낙영 시장은 "산림박람회를 통해 산림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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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기반·편의시설 등 '호평'
경북 경주시가 10월 18~2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산림박람회 유치전에는 3개 시·군이 뛰어들었다. 산림청은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개최지를 선정했다.
경주는 개최 예정 장소인 경주엑스포대공원 기반·편의시설 등이 호평을 받아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또 10월 개최되는 '신라문화제'와의 연계성, 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치러진 '경북도 산림박람회' 성공도 한몫했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산림 분야 대표 문화축제로 꼽힌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산림 정책 홍보·비전 제시를 위한 '주제 전시관', '지자체 홍보관', '목재 문화 체험', 'DIY 원데이 클래스', '숲속 놀이터' 등이다.
산림박람회는 산림 가치를 재조명하고 휴양·치유·레포츠 체험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산림박람회를 통해 산림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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