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부울경(2일) 한낮 기온 '23도'...밤부터 비 곳에 따라 모레까지 전망

윤채라 2024. 4.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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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밤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늘(2일) 한낮에는 부산이 최고 23도까지 오른다.

겉옷을 챙겨야 하는 아침·밤과 달리 한낮에는 반팔을 입은 사람들도 간혹 볼 수 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로 평년보다 7도 가량 높겠고, 최고기온은 13~17도로 오늘보다는 다소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경남서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부울경지방 전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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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일)부터 일교차 줄어...최저·최고기온 15도 안팎
저녁부터 경남서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역으로 확대
예상 강수량 20~60mm 경남남해안은 최대 80mm까지..예상
울산 남구 무거천 일대에서 지난 29, 30일 이틀간 울산 대표 벚꽃 축제인 '궁거랑 벚꽃 한마당'이 열렸다. 울산시

아침과 밤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늘(2일) 한낮에는 부산이 최고 23도까지 오른다. 겉옷을 챙겨야 하는 아침·밤과 달리 한낮에는 반팔을 입은 사람들도 간혹 볼 수 있다.

한동안 일교차가 컸던 날씨는 내일(3일)부터 풀릴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로 평년보다 7도 가량 높겠고, 최고기온은 13~17도로 오늘보다는 다소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경남서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부울경지방 전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밤부터 내린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대부분 지방에서 내일 밤에는 비가 그치겠지만, 경남지방에는 곳에 따라 모레(4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울경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 지리산 부근과 경남남해안에는 최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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