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편집디자이너 양성…시각디자인학과 예비신입생 선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한국IT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실기 없는 미대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현재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편집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한아전은 다양한 실무중심 현장수업을 통해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시각디자인과의 경우 매년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과 감성을 갖춘 편집디자이너를 양성 중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미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며 “비실기전형으로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

한아전 학생들은 졸업 전 시각디자인 기사,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일러스트학과, 웹툰학과 등도 운영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