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구아다니노·젠데이아 '챌린저스', 4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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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챌린저스'가 4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2일 '챌린저스'의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챌린저스'의 메인 포스터는 세 남녀의 예측할 수 없는 관계를 트렌디하게 그려냈다.
영화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젠데이아의 만남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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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챌린저스'가 4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2일 '챌린저스'의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챌린저스'의 메인 포스터는 세 남녀의 예측할 수 없는 관계를 트렌디하게 그려냈다. 포스터 가득 채우고 있는 타시(젠데이아 분)는 선글라스 너머로 누구를 바라보는지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렌즈에 비친 테니스 경기에 한창인 두 남자의 모습은 한 여자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음을 암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안팎으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도발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젠데이아의 만남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본즈 앤 올' 등 탁월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여기에 '듄',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젠데이아가 출연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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