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스프링 페스타' 성료…참여 브랜드 매출 2배 '쑥'

이나영 2024. 4. 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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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은 지난달 진행한 '스프링 페스타'에서 브랜드 매출이 2배 뛰면서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W컨셉이 지난 3월11일부터 24일까지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스프링 페스타 매출을 집계한 결과,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틸아이다이는 레더 재킷, 데님, 블라우스, 셔츠 등의 인기로 브랜드 매출이 643%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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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W컨셉은 지난달 진행한 ‘스프링 페스타’에서 브랜드 매출이 2배 뛰면서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W컨셉이 지난 3월11일부터 24일까지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스프링 페스타 매출을 집계한 결과,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여성 컨템포러리 의류와 캐주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146% 크게 늘어나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이 기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한 대표적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룩캐스트’, ‘틸아이다이’, ‘시야쥬’ 등이 있다.

룩캐스트는 브랜드 히트 아이템인 ‘베카 트위드 재킷’, ‘나비에 울 트위드 재킷’ 등을 앞세워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고를 올렸다. 틸아이다이는 레더 재킷, 데님, 블라우스, 셔츠 등의 인기로 브랜드 매출이 643%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시야쥬는 대표 아이템인 ‘SI PT 7023 슬랙스’를 W컨셉에서 온라인 플랫폼 단독으로 판매해 단일 상품만으로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과로 매출이 360% 늘었다.

봄 계절 행사에 맞춰 트위드재킷, 티셔츠, 블라우스, 가방 등 상품군의 인기가 높았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따스한 봄철 입기 좋은 상품에 고객 수요가 몰리며 다양한 브랜드 매출이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용철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봄은 재킷, 니트, 스커트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고객의 수요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시즌”이라며 “더블유컨셉 핵심 고객의 컨템포러리 수요가 높아진 만큼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품질 좋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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