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1997' 조병규 "학창 시절, 독하게 살아…두 번 다시 그렇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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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1997' 조병규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짚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에서 영화 '어게인 1997'(감독 신승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
'어게인 1997'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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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어게인 1997' 조병규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짚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에서 영화 '어게인 1997'(감독 신승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과 신승훈 감독이 함께했다.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
이날 조병규는 영화처럼 타임슬립이 가능하다면 "직업 선택을 했던 기로에 놓인 열여섯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직업을 삼은 지 11년 됐고 직업을 위해 노력하면서 산 건 13, 14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선택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학창 시절에 대해서도 "연기를 시작하기 전후로 나뉜다"며 "연기 시작 후에는 독하게 살았다. 연기자로서 이루어내고 싶은 게 너무 많았고 꿈을 이뤄내기 위해서 두 번 다시는 그렇게 살라고 해도 못 살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다시 과거로 돌아갔을 때 다른 직업을 선택해 보고 싶다고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게인 1997'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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