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디스코드’ 순위 보고 기적이라 생각.. 볼 꼬집기도”

김지혜 2024. 4. 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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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QWER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1/
 

그룹 QWER이 데뷔 타이틀 곡 ‘디스코드’ 성적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첫 싱글 타이틀 ‘디스코드’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 신보다. 

시연은 “데뷔앨범 ‘디스코드’가 음원차트 100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더 좋아해 주셔서 꿈인 줄 알았다”며 “볼을 꼬집어 보기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젠타 역시 “순위를 확인하고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 순위가 저희의 실력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니 1집 타이틀 곡은 ‘고민중독’. 신나는 게임 사운드와 귀를 사로잡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QWER의 우정 이야기를 그렸다. ‘마니또’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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