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측 "류준열과 이별, 옳지 않은 소통 방법 질타 받겠다"

류지윤 2024. 3. 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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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측이 류준열과 결별 사실을 전하면서 옳지 않았던 소통 방법에 대해 사과했다.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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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측이 류준열과 결별 사실을 전하면서 옳지 않았던 소통 방법에 대해 사과했다.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이어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라며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은 하와이에서 함께 목격됐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양측은 하루 만에 연인 사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류준열이 7년 사귄 연인 혜리와의 관계가 다 정리되기 전 다른 사람을 만난 것이 아니냐는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됐다.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환승연애' 의혹을 부인하고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다소 거친 언행으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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