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방법 옳지 않았다"…한소희, 류준열과 결별 인정 '사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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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했다.
결별을 인정하며 자신의 감정으로 인해 대중들을 힘들게 한 것에 대한 사과까지 함께 전했다.
또한 한소희가 여러차례 SNS에 열애 관련 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한소희 씨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합니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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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했다. 결별을 인정하며 자신의 감정으로 인해 대중들을 힘들게 한 것에 대한 사과까지 함께 전했다.
30일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와 류준열의 결별에 대해 인정하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한소희가 여러차례 SNS에 열애 관련 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한소희 씨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합니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역시 자신들이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를 덧붙였다.
이하 한소희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한소희 관련 공식 입장문]
안녕하세요. 9아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 씨와 결별했습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
한소희 씨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습니다.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큽니다.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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