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 출시

임재형 기자 2024. 3. 30.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저가 직접 콘텐츠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네크로폴리스' 리그가 '패스 오브 엑자일'에 정식 출시됐다.

30일 카카오게임즈는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를 정식 출시했다.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는 게임 내 곳곳을 떠도는 '분노에 잠긴 혼백'을 몬스터에 빙의시키는 방식으로 몬스터의 강력함과, 무리 규모를 이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유저가 직접 콘텐츠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네크로폴리스' 리그가 '패스 오브 엑자일'에 정식 출시됐다.

30일 카카오게임즈는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를 정식 출시했다.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는 게임 내 곳곳을 떠도는 ‘분노에 잠긴 혼백’을 몬스터에 빙의시키는 방식으로 몬스터의 강력함과, 무리 규모를 이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 제작에 활용 가능한 ‘몬스터 시신’을 얻을 수 있어, 기존 리그 대비 더욱 직관적인 크래프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리그에서 이용자는 혼백이 빙의된 몬스터를 처치하고 시신 매장 후, ‘제령 의식’을 거행해 특별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영원한 제국 명문가의 혼백’에 빙의된 몬스터 시신을 제령하면 신규 고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리그에서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대폭 개선된 편의성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아틀라스 패시브 스킬 트리’를 여러 개 세팅할 수 있도록 변경해,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엔드 콘텐츠 설정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거래 시 여러 번 수동 클릭하던 아이템을 한 번의 클릭으로 즉시 옮기는 기능, ▲미니맵 상 금고 위치 노출, ▲단축키를 오래 누르면 ‘6링크’를 얻을 때까지 화폐 아이템을 자동으로 사용하는 기능 등 여러 편의성 개편이 이루어졌다.

한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지난 22일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정식 후속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글로벌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특징과 직업, 스킬 등 게임 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