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연중무휴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29일 경기도에서 첫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하는 '24시간 아이 돌봄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시에 따르면 '24시간 아이 돌봄센터'는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24시간 아이 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29일 경기도에서 첫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24시간 아이 돌봄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
ⓒ 이천시 |
경기 이천시가 29일 경기도에서 첫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하는 '24시간 아이 돌봄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시에 따르면 '24시간 아이 돌봄센터'는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천시는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이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이천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12세)까지 아이를 둔 부모(보호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엔 전문 보육교사가 24시간 상주하며 밤에도 아이들을 돌봐준다.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며,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센터는 운영 개시에 앞서 28일엔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협약은 아동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부모 동의시 센터가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센터와 이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바른병원, 드림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명소아과의원, 한&김 소아청소년과, 박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24시간 아이 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조사 받다 특종 건진 기자 "이건 조직범죄, 내가 다 찍었다"
- '뉴스킹' 하차 박지훈 "정말 편파적으로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 "의대정원 200명 증원? 충북대병원 파산한다"
- [영상] 불편한 나경원 "아니, 이재명 대표는 왜 자꾸 동작에 오는 거예요?"
-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박정희 동상 만들어 그 앞에 절하면 경제 발전하냐"
- '한강벨트'에 묶인 국민의힘, 수도권 확장 차질
- [단독] 김건희 일가 부동산 재산만 '최소' 253억4873만 원
- 기다린 보람이 있네... 지금 진해는 벚꽃 잔치 시작
- 야3당·시민사회, 불법사찰 의혹 규탄... "판세 뒤집으려 또 색깔론"
- 일본 '붉은 누룩' 건강식품 섭취 5명 사망... 당국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