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부산 공연 4월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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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쿨 오브 락' 부산 공연이 오는 4월2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고 제작사 에스앤코가 29일 전했다.
스쿨 오브 락은 올해 월드투어 공연을 한국에서 시작해 지난 1월12월~3월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서울 공연을 마쳤다.
스쿨 오브 락은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2003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쿨 오브 락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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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쿨 오브 락' 부산 공연이 오는 4월2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고 제작사 에스앤코가 29일 전했다.
스쿨 오브 락은 올해 월드투어 공연을 한국에서 시작해 지난 1월12월~3월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서울 공연을 마쳤다. 부산 공연은 오는 4월14일까지 2주간이며 이후 홍콩, 중국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중국에서는 상하이 등 8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스쿨 오브 락은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2003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2015년 브로드웨이, 2016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다. 국내에서는 2019년 초연했으며 올해 5년 만에 두 번째 공연이 이뤄졌다.
시종일관 유쾌하고 흥겨운 내용이 이어지며 'You're in the Band(너도 이제 밴드야)', 'Stick It to the Man(권력자에 맞서라)', 'Where Did the Rock Go(락은 어디에)', 'School of Rock(스쿨 오브 락)' 등 웨버가 만든 곡들이 즐거움을 주는 공연이다.
또 꿈을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 듀이와 듀이를 만난 뒤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묵직한 울림을 준다. 평균 연령 12.5세 불과한 어린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노래, 연기는 물론 전자기타 등 악기를 라이브로 직접 연주하는 장면은 스쿨 오브 막만의 차별화된 매력이다.
부산 개막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3~4인 예매시 최대 30%, 학생 예매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개막일 포함 5회의 오프닝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닝 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커튼콜을 즐길 수 있는 손목밴드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오리지널 컬렉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쿨 오브 락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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