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떠난 이하이 "가족 같은 회사, 정 많이 들어 아쉬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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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이가 AOMG를 떠나는 심경을 고백했다.
29일 이하이는 개인 계정에 "AOMG라는 그동안 가족처럼 저와 함께해준 회사 덕분에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AOMG라는 그동안 가족처럼 저와 함께해준 회사 덕분에 3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걸 배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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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하이가 AOMG를 떠나는 심경을 고백했다.
29일 이하이는 개인 계정에 "AOMG라는 그동안 가족처럼 저와 함께해준 회사 덕분에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서로 존중하는 좋은 팀원 분들 그리고 동료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도 "저는 또 다른 방향으로 제 길을 가려고 한다. 짧지만 긴 시간 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도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음악 많이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컴백을 암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전날 AOMG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하이를 비롯 그레이, 우원재, 구스범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밝힌 바 있다. 이하이는 2020년 AOMG에 합류해 약 4년 간 인연을 이어왔다.
앞서 우원재 역시 SNS를 통해 "제 20대는 그냥 AOMG 딱 이 네 글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장문의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힙합 레이블 AOMG는 지난 2013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설립한 회사다. 박재범은 2021년 AOMG 대표이사직을 사임, 현재 모어비전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하 이하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하이입니다.
AOMG라는 그동안 가족처럼 저와 함께해준 회사 덕분에 3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걸 배울수 있었습니다. 서로 존중하는 좋은 팀원 분들 그리고, 동료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로 성장할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또 다른 방향으로 제 길을 가려고 합니다. 짧지만 긴시간 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도 크네요. 아쉬운 맘의 긴말은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사랑해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음악 많이 가지고 돌아올게요!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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