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원도심에 활성화 첫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박정훈 2024. 3.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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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개발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도심을 진단하고 원도심의 핵심 기능 쇠퇴에 따른 대응을 위해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직접 영향이 예상되는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장과 주변지역 통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여주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와 원도심의 행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앙동장 및 여흥동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보고회에 참석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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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경기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개발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도심을 진단하고 원도심의 핵심 기능 쇠퇴에 따른 대응을 위해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개발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도심을 진단하고 원도심의 핵심 기능 쇠퇴에 따른 대응을 위해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여주시청사 이전 및 여주초교가 역세권 주변으로 이전이 예상됨에 따른 기존 지역의 유동인구가 역세권 구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예측되는 인구유동 및 상권 변화 등의 분석이 원도심 재생 방향 설정을 위하여 중요하기 때문이다.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직접 영향이 예상되는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장과 주변지역 통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여주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와 원도심의 행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앙동장 및 여흥동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보고회에 참석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들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에 대한 조사 및 시행계획 발굴에 있어 상인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용역사에) 원도심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 주민, 상인과의 소통을 통한 실행가능한 사업 위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주시만이 가질 수 있는 먹거리 개발 등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권의 과감한 변화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보고회를 기점으로 금년 12월말까지 용역을 통해 지역상권의 세부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한다.

시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상인 및 주민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하반기에는 원도심 상인과 주민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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