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피부 관리 위해 저녁마다 ‘이것’ 발라… 효과 어떻길래?

임민영 기자 2024. 3.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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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55)가 저녁에 실천하는 스킨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저녁에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애라가 공개한 저녁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 알아봤다.

보습제 외에도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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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신애라(55)가 저녁에 실천하는 스킨케어 루틴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배우 신애라(55)가 저녁에 실천하는 스킨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향기까지 완벽한 내돈내산 제주 숙소 공개! +근처 맛집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저녁에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이크림을 바른다”며 “입 주변에도 주름이 생기다 보니까 입 주변까지 열심히 바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로션이 없을 때는 크림을 목에도 바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레티놀을 조금 바른다”며 “레티놀은 많이 발랐다가 뒤집힌 적이 있어서 조금씩 발라준다”고 말했다. 신애라가 공개한 저녁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 알아봤다.

◇아이크림 바르면 피부 탄력 높여
아이크림은 눈가 주름을 완화하고 예방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아이크림에 들어있는 세라미드와 히알루로닉산은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 피부 탄력을 높인다. 아이크림에는 비타민C, 펩타이드, 레티놀도 함유돼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콜라겐도 합성한다. 아이크림은 소량 덜어 주름이 잘 생기는 눈가에 톡톡 두드려 발라주면 된다.

다만, 주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팔자주름이나 이마 등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눈 주변은 다른 얼굴 피부와 달리 피지가 나오는 구멍이 작으며, 피부 분비량도 거의 없어 아이크림이 건조함을 막아준다. 하지만 다른 얼굴 피부에는 모공이 많고 피지 분비도 활발해 아이크림을 바르면 모공이 막혀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목에 로션·크림 바르면 주름 예방돼
목에 보습제를 바르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목은 얼굴보다 피하지방이 적어서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세안 후에는 목 전체와 어깨선까지 보습제를 골고루 바르는 게 좋다. 바를 땐 아래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게 한다.

보습제 외에도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이때 목 전체에 꼼꼼히 발라야 하며, 뒷목도 함께 발라야 한다.

◇레티놀 바르면 피부톤 환해져
레티놀은 비타민A의 한 종류로, ▲주름 개선 ▲미백 및 피부결 정돈 ▲피부 손상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레티놀은 피부 세포와 만나면 ‘레티노산’을 만들어 콜라겐을 합성시키고 탄력섬유를 재생한다. 다만, 레티놀은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연구 결과, 레티놀 3300IU(0.99mg)가 들어 있는 크림을 사용하면 약간의 홍반과 부종 등 중증도의 자극성이 나타날 수 있다.

레티놀을 처음 사용할 땐 2~3일마다 저녁에만 소량으로 바르는 3~6개월 정도의 적응 기간을 가지는 게 좋다. 레티놀은 빛에 약해 햇빛이 적은 밤에 사용하고, 아침에 잘 씻어내야 한다. 외출하기 전에 발랐다면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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