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예쁜 김지원, 센스 터지는 순간들 모음zip
드라마를 볼 때 주인공 커플 이름 짓는 것도 빅 재미 중 하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김지원 커플은 극중 이름인 백현우+홍해인의 앞글자를 따 ‘백홍커플’이라 불리고 있다. 둘을 섞으면 핑크가 된다고 해서 ‘핑크 커플’이라 부르는 이들도 있다고. 그런데 김지원이 새로운 제안을 하고 나섰다. 제목이 〈눈물의 여왕〉이니까 ‘ㅠㅠ 커플’로 부르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 눈물도 눈물인데 손 모양을 뒤집으면 왕관 모양이 된다며 이유 있는 이름을 제안했다. 이후 나오는 콘텐츠를 비롯해 검색어 역시 '백홍커플'에서 자연스럽게 'ㅠㅠ커플'로 바뀌었다고. 얼굴도 예쁜데 이름까지 잘 지으면 반칙 아닐는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을 위해 독일에 한 달간 머물렀다는 김수현과 김지원. 다녀온 지 좀 됐을 텐데 김지원은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출연 당시 MC인 장도연을 위해 독일에서 사 온발포 비타민과허브 티를 선물로 가져왔다. 김지원을 닮은 강아지 모양 종이가방에 손수 담아 챙겨왔는데, 받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기분 좋은 선물이었다고. ‘다른 두 분은 뭐 없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배우 김수현과 박성훈은 멋쩍게 손 하트를내밀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김지원은 ‘무인도에 꼭 챙겨가야 할 한 가지’로 언니를 꼽을 정도로 친언니와 사이가 좋다. 그런 언니를 생각해서일까? 방송 홍보 차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지원은 언니 때문에 자신도 영업 당했다며 넉살팬임을 당당히 드러냈다.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넉살에게 수줍게 사인지를 내밀기도 했는데 넉살 주변에서 쭈뼛거리던 이유가 그래서였다고 생각하니 더욱 귀여운 모습. 사인을 받은 후 카메라에 대고 “언니! 내가 해냈어”라고 자랑하며 영락없는 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넉살 덕질하는 김지원을 보며 네티즌들은 ‘넉살이 부럽다’. ‘이렇게까지 행복하길 바란 건 아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김지원 덕분에 〈놀라운 토요일〉 내 입지가 높아진 넉살은 김지원의 언니가 결혼하게 되면 무조건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전했다. 이 둘이 진짜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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