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출근해서 수영장 다닌 지구대 팀장 감찰

안현주 2024. 3. 27.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경찰청 간부 경찰관이 근무시간대 상습적으로 수영장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광주경찰청은 27일 동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감이 1년여 간 근무시간에 수영장을 이용한 사실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경감은 또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외근을 핑계로 사무실을 나선 뒤 남구의 한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부경찰서 A 경감 1년여 간 근무태만 의혹…감찰조사 후 징계위 회부 방침

[안현주 기자]

 광주경찰청 청사.
ⓒ 안현주
 
광주광역시경찰청 간부 경찰관이 근무시간대 상습적으로 수영장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광주경찰청은 27일 동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감이 1년여 간 근무시간에 수영장을 이용한 사실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경감은 또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외근을 핑계로 사무실을 나선 뒤 남구의 한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경찰청은 A 경감을 상대로 근무지를 상습 이탈한 사실을 확인, 감찰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