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영양제 대신 아침마다 '이것' 챙겨 먹으며 디톡스… 효과 어떻길래?

이아라 기자 2024. 3. 26.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채정안(46)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또 "요즘에 건강하기 위해서 챙겨 먹는 샐러드. 어떤 느낌으로 도시락을 싸고 가는지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명 CCA 주스, 양배추와 당근, 사과 조합이 유명하다. 알고 봤다니 엄청난 디톡스 효과가 있더라고요"라며 올리브오일을 추가해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과아침에 먹는 사과도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의 건강]


배우 채정안(46)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배우 채정안(46)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영양제 전문가의 단약 선언?! 우리 가정의학과 선생님 왈.. | 채정안의 채애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채정안은 “얼마 전에 여행을 가면서 영양제를 챙기느라 정신이 없는 내 모습에 약간 현타가 왔다”며 “영양제를 끓을 순 없지만 영양제를 안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요즘에 건강하기 위해서 챙겨 먹는 샐러드. 어떤 느낌으로 도시락을 싸고 가는지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명 CCA 주스, 양배추와 당근, 사과 조합이 유명하다. 알고 봤다니 엄청난 디톡스 효과가 있더라고요”라며 올리브오일을 추가해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채정안이 챙겨 먹는 양배추, 당근, 사과, 올리브오일은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양배추
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또 양배추는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 작용을 하는 ‘인돌-3-카비놀’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생을 막는다. 실제로 미국 미시건 주립대‧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양배추를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들은 1회만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
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시켜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도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또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질 수 있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에도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올리브오일에 들어가는 폴리페놀 역시 항염 효과를 낸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몸에 도움이 되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다. 하루에 1~3숟가락 먹는 게 적절하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