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제이오, 올해부터 CNT 중심 성장 기대"

유현석 2024. 3. 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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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제이오에 대해 올해부터 CNT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26일 분석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제이오는 4~6nm 직경의 CNT 분말(Powder) 글로벌 독점 기업"이라며 "러시아 옥시알이 독점하고 있는 2.5nm 이하 CNT 분말도 2024년 내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제이오가 하반기부터 중국향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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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제이오에 대해 올해부터 CNT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제이오는 4~6nm 직경의 CNT 분말(Powder) 글로벌 독점 기업"이라며 "러시아 옥시알이 독점하고 있는 2.5nm 이하 CNT 분말도 2024년 내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국내 및 유럽 고객사 수요 부진으로 CNT 사업부문 성장 둔화 예상된다"면서도 "중국 고객사 향 수요 확대가 본격화될 것. 고객사 매출 비중으로 4분기 중국 고객사 향 물량을 추정하면 2024년에 중국 고객사가 필요한 물량은 채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제이오가 하반기부터 중국향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24년 하반기에 중국 고객사향 공급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4년 4분기에는 중국 고객사뿐 아니라 일본 고객사향 SWCNT 양산도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신규 국내 고객사향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대세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제이오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LMFP-NCM 혼합 배터리 등장으로 2026년에는 LFP 비중이 글로벌 47% 이상 차지할 것"이라며 "LFP 관련주에 주목해야 하며 동사는 국내 유일 LFP 고객사 보유 기업"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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