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조금 늦네”… 꽃샘추위·잦은 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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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은 꽃샘추위와 잦은 비 탓으로 지역의 벚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지난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는 지난 주말 개막했지만 꽃봉오리만 있었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졌다.
당초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부산이 3월 25일, 광주가 3월 2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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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은 꽃샘추위와 잦은 비 탓으로 지역의 벚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지난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는 지난 주말 개막했지만 꽃봉오리만 있었다. 예년 상황을 고려해 개막일을 예정 시기보다 조금 앞당겼는데 생각만큼 꽃이 피지 않았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졌다. 당초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부산이 3월 25일, 광주가 3월 27일이었다. 하지만 실제 개화는 1~3일 늦어지고 있다.
이는 3월 중반까지 이어진 꽃샘추위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일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축제 기간을 급히 늘리거나 개막 전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다만 서울은 예상대로 4월 초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지난 주말 낮기온이 20도 이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고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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