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내년 고교학점제 대비 '공동교육과정' 확대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한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 진로와 수준에 맞는 학습 경험과 자기 주도적 역량, 학력 향상을 돕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 체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한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 진로와 수준에 맞는 학습 경험과 자기 주도적 역량, 학력 향상을 돕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 체계다.
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 395개 거점학교에서 온라인 301개, 오프라인 237개 등 538개 강좌를 개설한 결과 도내 7912명의 고등학생이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개 지역에서 운영했던 중심거점 학교를 올해부터 25개 교육지원청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목 선택권 확보와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력 제고가 중요하다"면서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수준에 맞는 학습 경험으로 자기 주도적 역량과 학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뜯지도 않은 택배만 2억원 어치…퇴직 후 쇼핑중독에 빠진 60대 여성 - 아시아경제
- 장모와 해외여행 다녀온 승무원 아내…삐친 남편은 "우리 엄마는?" - 아시아경제
- 혐한발언 쏟아내던 장위안, 한국 와선 "본의 아니었다" 태세전환 - 아시아경제
- 유모차 끌다 얼음 든 컵을 카페앞에 '촤악'…"어머니, 애들이 보고 배워요" - 아시아경제
- 한국인만 알게끔 외계어로 쓴 리뷰…챗GPT에 돌려보니 "이게 되네" - 아시아경제
- "반려견 출장안락사 안 되는데"…강형욱 해명에 수의사들 '갸우뚱' - 아시아경제
- 미리 받은 돈이 무려 125억…김호중 공연강행 이유였나 - 아시아경제
- "여자 혼자 산에 오면 안돼"…여성유튜버 나홀로등산 말린 중년여성 - 아시아경제
- "수능 1등급 4800명 모두 의대갈 수도"…이준석, 서울대 강연 - 아시아경제
- 1억 때문에 친구를 잃을 순 없다…약속대로 당첨금 나눈 미국 남성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