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한일전’ 펼쳐진다…‘한일가왕전’, 한일 공동 방송 편성 확정

강주희 2024. 3. 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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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사진=MBN

‘한일가왕전’이 한국과 일본의 공동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한일가왕전’ 측은 25일 ‘한일가왕전’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방송된다고 전했다.

내달 2일 첫 방송 되는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에서 펼쳐진 치열한 트롯오디션인 ‘현역가왕’과 ‘트롯걸즈재팬’을 통해 TOP7으로 선정된 양국의 트롯 국가대표들이 한판 대결을 벌이는 세계 최초 ‘트롯 한일전’이다.

‘한일가왕전’은 한국에서는 MBN, 일본에서는 일본 최대 위성방송 ‘와우와우’와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방송된다.

‘한일가왕전’ 한국 방송은 MBN에서 4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일본 아베마에서는 일주일 후인 4월 9일부터 매주 업로드된다. 와우와우에서는 4월 16일 오후 9시부터 6시간 동안 ‘한일가왕전’의 스페셜 프리뷰 방송인 0회차를 시작으로 한 번에 3회씩 2번에 걸쳐 방송된다.

‘한일가왕전’의 공동 편성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현역가왕’과 일본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롯걸즈재팬’의 협업에 힘입어 결정됐다.

제작진은 “‘트롯걸즈재팬’을 통해 ‘한국표 트롯 서바이벌’이 다른 나라에도 충분히 힘이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표 서바이벌’의 매콤함은 유지하면서 한일 양국의 문화를 고려한 색다른 미션들이 담긴다. K-트롯으로 한류의 역사 다시 쓰게 될 ‘한일가왕전’의 첫 방송을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한일가왕전’은 4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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