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신규 출산용품 구비...최대 3개월간 대여 가능

권기웅 2024. 3. 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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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출산육아용품대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신 출산·육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신규 용품을 구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봉화군 보건소는 2015년부터 출산·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보건소 4층 출산육아용품실에서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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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보건소 4층에 조성된 출산육아용품실 내부 전경.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출산육아용품대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신 출산·육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신규 용품을 구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봉화군 보건소는 2015년부터 출산·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보건소 4층 출산육아용품실에서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3년 사업 만족도 및 선호도조사를 토대로 노후물품을 교체하고 신규 물품을 구비했다.

현재 보건소에는 유모차 등 55종, 214점의 용품이 비치돼 있다.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6세 이하 영유아 가정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 1인당 2점, 3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부터 오·벽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육아용품 배달 및 수거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선호도조사로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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