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베드로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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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예수님에 대한 베드로의 세 번의 부인은 우리 모두의 실패와 약점을 대변합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베드로에게 세 번의 사랑을 확인한 뒤 그를 용서했습니다.
베드로의 부인과 이후 회복은 실패와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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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마 26:74~75)
Then he began to call down curses, and he swore to them, “I don’t know the man!” Immediately a rooster crowed. Then Peter remembered the word Jesus had spoken: “Before the rooster crows, you will disown me three times.” And he went outside and wept bitterly.(Matthew 26:74~75)
예수님에 대한 베드로의 세 번의 부인은 우리 모두의 실패와 약점을 대변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도 위기의 순간에 주님을 부인합니다. 이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는 시험과 유혹의 순간을 상징합니다.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우리 또한 베드로처럼 두려움에 굴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베드로에게 세 번의 사랑을 확인한 뒤 그를 용서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용서가 얼마나 깊으며 우리의 실패에도 그분은 우리를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의 부인과 이후 회복은 실패와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김동영 목사(바람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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