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집사로 일하며 중고 검정고시, 30년 목회자의 삶 설교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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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좌절하다 동숭교회 사찰 집사로 시작해 목회자가 된 후 30년간 사역한 조성래 목사(광명만나교회)가 천로역정을 소재로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도서출판 만나) 설교집을 최근 출간했다.
그는 사찰 집사로 일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통과했고 서울장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을 나왔다.
1994년부터 양평백석교회에서 전도사로 시작해 1996년 목사고시에 합격한 2005년부터 광명만나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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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좌절하다 동숭교회 사찰 집사로 시작해 목회자가 된 후 30년간 사역한 조성래 목사(광명만나교회)가 천로역정을 소재로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도서출판 만나) 설교집을 최근 출간했다.
그는 사찰 집사로 일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통과했고 서울장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을 나왔다. 1994년부터 양평백석교회에서 전도사로 시작해 1996년 목사고시에 합격한 2005년부터 광명만나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존 번연이 저술한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이다. 조 목사는 어느 날 유튜브에서 이 책의 오디오북을 듣다가 은혜를 받고 이를 주제로 강해 설교할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로역정 속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은 우리의 모습이며,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우리 인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성경적 방법으로 해답을 제시했다. 강해 54편 중 27편을 1권으로 출간했다. 책은 ‘절망 속에서 방황하는 인생’ ‘믿음 안에서 새로운 출발’ ‘무거운 죄짐을 벗어버리다’ ‘믿음이 성숙하는 과정’ ‘풍성한 은혜의 삶’의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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