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올해 보통주자본비율 12% 이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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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22일 "올해 보통주자본비율을 12% 이상으로 개선해 배당금 확대, 자사주 매입 추진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 회장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과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보통주자본비율이 전년 대비 0.54%포인트 개선된 11.69%를 달성했음에도 만족스런 실적을 거두지 못해 주주환원에 제약이 있었던 부분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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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22일 "올해 보통주자본비율을 12% 이상으로 개선해 배당금 확대, 자사주 매입 추진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 회장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과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보통주자본비율이 전년 대비 0.54%포인트 개선된 11.69%를 달성했음에도 만족스런 실적을 거두지 못해 주주환원에 제약이 있었던 부분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으로 6398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1452억원 줄어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간배당을 포함한 주당 배당금은 510원으로 결정됐다.
또 정관 개정을 통해 임시위원회로 운영 중인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공식위원회로 추가했다. 이어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 중 최경수 사외이사가 재선임(임기 1년)됐다. 박우신, 김수희 사외이사는 퇴임했다. 오명숙, 김남걸, 서수덕 사외이사가 새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빈 회장은 "올해는 균형있는 자산 성장과 이자 마진 개선, 건전성과 비용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자본 배분과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BNK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로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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