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어이없는 '낚시 천재' 등극…"UFC 말고 낚시했어야" (도시어부5)[종합]

박세현 기자 2024. 3. 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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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어이없는 낚시 천재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김동현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낚시에 성공했다.

밤낚시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동현은 "왜 잘 안 보이지? 왜 줄이 움직이는 것 같지 환상인가?"라고 의문을 가졌다.

박진철은 "넌 정말 천재다. 원줄로 고기를 감아 잡았네. 넌 UFC 할 때 낚시를 했어야 했다. 어떻게 원줄로 감아서 고기를 잡아올리냐"라고 감탄하며 김동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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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동현이 어이없는 낚시 천재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김동현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낚시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 멤버들은 대마도에서 감성돔, 무늬오징어를 잡기 위해 밤낚시에 나섰다.

밤낚시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동현은 "왜 잘 안 보이지? 왜 줄이 움직이는 것 같지 환상인가?"라고 의문을 가졌다. 

그러다 이내 "왔다! 물었어!"를 연이어 외치며 급히 낚싯줄을 수면 위로 감아올렸다. 

이에 박진철은 "저게 뭐고? 고기가 뭘 문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물고기가 낚싯바늘이 아닌 낚싯줄 중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것.

이를 본 김동현도 "뭐야. 이거 뭐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철은 "넌 정말 천재다. 원줄로 고기를 감아 잡았네. 넌 UFC 할 때 낚시를 했어야 했다. 어떻게 원줄로 감아서 고기를 잡아올리냐"라고 감탄하며 김동현을 칭찬했다. 

혼란한 와중에 김동현은 자그마한 물고기를 보고 "이거 감성돔 아니냐"라고 물어 엉뚱함을 드러냈다. 

주상욱은 "야 저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나. 전갱이 새끼다"라며 "얘(김동현) 바다에 던지면 안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현은 "이 물고기 1m짜리로 만들어 달라"라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잡은 물고기와 기념사진을 남겼다. 

기념사진을 찍는 김동현의 표정만큼은 감성돔을 잡은 사람처럼 근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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