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김효진에 '알몸 태보' 사과…"인간 덜 됐을 때" (개세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세모' 조혜련이 김효진에게 알몸 태보 사건을 사과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조혜련, 김진수, 김효진이 등장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효진은 조혜련의 태보 비디오가 한창 유행이던 때, 함께 3박 4일 여행을 떠난 일화를 공개했다.
조혜련이 태보 시범을 선보이자 김효진은 "이걸 옷을 벗고 했다. 다리도 살짝 벌렸다"라며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개세모' 조혜련이 김효진에게 알몸 태보 사건을 사과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세기말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조혜련, 김진수, 김효진이 등장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효진은 조혜련의 태보 비디오가 한창 유행이던 때, 함께 3박 4일 여행을 떠난 일화를 공개했다.
김효진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게 있다"라며 "당시 조혜련의 태보 비디오가 엄청 인기가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언니가 밤만 되면 옷을 다 벗고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채 알몸 태보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솔직히 당시에 조혜련과 알몸으로 그런 걸 할 만큼 친하지 않았다. 너무 부담되고 어색했다"라고 토로했다.
조혜련이 "어쩐지 아침밥 먹으러 가자고 해도 안 가더라"라고 하자 김효진은 "3박 4일 내내 밤마다 그랬다"라며 뒤늦은 하소연을 했다.
조혜련이 태보 시범을 선보이자 김효진은 "이걸 옷을 벗고 했다. 다리도 살짝 벌렸다"라며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떠올렸다.
김진수는 "보통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상상하지 않냐. 그런데 나는 상상하기도 싫은가 보다. 그림이 그려지지도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혜련은 "미안하다. 그 때는 인간이 덜 됐을 때다"라며 김효진에게 사죄했다.
사진=VIVO TV 비보티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무혐의→이혼' 김건모, 제주도서 포착…복귀는 언제? [엑's 이슈]
- 공유 "저 결혼해요" 깜짝 발표…밀착 스킨십까지
- '심은하 딸' 하승리, 벌써 30세 "배우로서 기대해도 좋다" [엑's 인터뷰②]
- "전남편 폭행+음주" 고현정, 이혼 후 두 딸 4년간 못 만나…알콜 의존까지 (고딩엄빠4)[종합]
- 유승호, 웨딩화보 촬영 깜짝 공개…상대는 누구?
- 백종원 영상 '난리'…"삭제하지 마세요" 성폭행범에 분노 [엑's 이슈]
- '기흉' 윈터 이어 '탈진' 닝닝까지…에스파 건강 빨간불 [엑's 이슈]
- "100만 원씩 주고파" 민희진→뉴진스, '명품 향수' 역조공 [엑's 이슈]
- '김호중 후폭풍' 홍지윤·생각엔터 결별…손호준→김광규도 탈출? [엑's 이슈]
- "믿음 싫다" '유태오♥' 니키리, 돌연 게시물 삭제…"그간 읽어주신 분들 고마워"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