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관광객 유치' 푸켓 관광업계 '트래블페어 인 서울' 개최

김희윤 2024. 3. 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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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137만 5958명으로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한국 관광객의 태국 방문이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의 일환으로 태국 푸켓 관광업계 22개 사 30여명이 방한해 제1회 푸켓 트래블페어인서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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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관광사·17개 호텔, 리조트 방한

태국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137만 5958명으로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한국 관광객의 태국 방문이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의 일환으로 태국 푸켓 관광업계 22개 사 30여명이 방한해 제1회 푸켓 트래블페어인서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좌측 끝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마린푸켓리조트 아피삭 수완분 이사, 만다라마푸켓 농눗 므엉룽 이사, 안다만다워터파크 난나팟 라깐응안 매니저, 나마카푸켓 피란타 와라스리 세일즈 부장, 싸이먼쇼 와리야 차떼 이사, 로얄푸켓리조트 씻 폰짜른 CEO, 로얄푸켓리조트 룽깐 아파누락 세일즈 부장.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푸켓 트래블페어인서울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한국 관광객 방문을 확대하고, 관광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추진하기 위해 현지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와리야 차떼 사이먼쇼 이사는 "사이먼쇼는 푸켓에서 가장 유명한 카바레쇼로 1일 3회 공연하며, 코로나19 이전부터 한국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져서 쇼 내용에도 한국음악, 한국 춤 등 한국 관광객이 좋아할 만한 문화적 요소를 담고 있다"며 "10년 정도 협력사와 홍보만 진행했는데, 팬데믹 이후 마켓 변화를 인지하고 새롭게 쇼를 정비하고 한국 시장에 쇼를 소개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사이먼쇼는 푸켓에서 진행되는 상설 쇼 중 가장 오래된 공연으로 1991년 첫 무대 이래 34년째 이어져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연이다.

사이먼쇼를 비롯해 안다만다워터파크 등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정비한 다양한 푸켓 전역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제1회 푸켓 트래블페어인서울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한국 관광객 방문을 확대하고, 관광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추진하기 위해 현지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해 기획됐다. [사진제공 = 푸켓 트래블페어인서울]

또한, 이날 행사에는 더냅파통리조트. 노쿠푸켓리조트, 더나카아일랜드리조트, 마이다그랜드풀빌라리조트, 아비스타하이드어웨이파통리조트, 안다만엠브레이스파통리조트, 만다라바 리조트앤스파, 모라시아풀빌라리조트, 트윈팜스리조트, 시내푸켓리조트, 그랜드머큐어파통리조트, 로얄푸켓시티리조트, 알린타푸켓리조트, 메타디컨셉리조트, 나마카리조트 칼리마, 푸켓에메랄드비치리조트, 더마린푸켓리조트 등을 비롯해 실내 엔터테인먼트쇼 관광지인 돌핀스베이 니모푸켓, 사이먼카바레푸켓, 테마워터파크인 바나나비치꼬헤 그리고 어드벤처공원 하누만월드가 참석해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1대 1 트래블마트 상담을 진행했다.

트래블페어인서울에 참석한 푸켓 관광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가족 단위 및 연인들에게 대표적인 휴양지인 푸켓에는 힐링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최고의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있음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영원한 스테디셀러 관지 푸켓에 꼭 오셔서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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