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 ‘창의력·문제해결능력’ 초·중 프로그램 운영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3. 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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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초·중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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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초·중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과목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실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 역량을 길러주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 제로’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 기계와 공구 원리를 이해하고 디지털 목공 장비 등을 활용한 ‘디지로그과정’과, 메타버스, 코딩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보는 ‘하이테크과정’으로 진행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지난해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기초학교 단체 프로그램인 '디지로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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