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에 때아닌 ‘폭설’

박효상 2024. 3. 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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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일원에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인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일원에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눈이 내린 20일 강원 동해시 묵호 일원의 경사진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어제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2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까지 산지에는 2∼7㎝, 내륙과 동해안에는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일원에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눈이 내린 20일 강원 동해시 묵호 일원의 경사진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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