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포시후평리 들녘에 재두루미 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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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지난 17일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지인 하성면 후평리 들녘 인근 한강하구에서 재두루미 50여 마리의 휴식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매년 월동을 위하여 한반도를 찾아와 이듬해 3월쯤 돌아가는 조류로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국제보호종이다.
김포시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의 확대 시행과 보상금 증액 등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를 비롯한 법정보호종 보호․보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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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지난 17일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지인 하성면 후평리 들녘 인근 한강하구에서 재두루미 50여 마리의 휴식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매년 월동을 위하여 한반도를 찾아와 이듬해 3월쯤 돌아가는 조류로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국제보호종이다. 그동안 가족 단위의 몇몇 재두루미는 포착되었으나, 이번처럼 50여 마리의 무리가 한꺼번에 포착된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김포시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의 확대 시행과 보상금 증액 등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를 비롯한 법정보호종 보호․보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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