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집 갈아타기 찬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 인기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중형에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공급동향(임대 제외) 자료를 5년 단위로 분석한 결과, 2010년~2014년 전용 85㎡ 초과 공급 비중은 35.9%로, 당시만 해도 10채 중 3~4채는 중대형으로 공급됐다. 이후 2015년~2019년에는 11.7%로 줄었고, 2020년~2024년(입주 예정 포함)에는 8.3%까지 감소했다.
반면 전용 85㎡ 이하 비중은 이 기간 64.1%(2010년~2014년)에서 88.3%(2015년~2019년)로 늘었고, 2020년~2024년에는 91.6%까지 증가했다. 최근 1~2인가구 증가로 인해 아파트 공급이 중소형 면적 위주로 이뤄지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수요는 꾸준한 반면,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중대형 공급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이 커지고 있다”라며 "넓은 집으로 갈아타기를 계획 중인 수요자라면 차별화된 설계 등을 감안해 브랜드 단지 위주로 주목해 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검단신도시 내 34평 8억원까지 매물 나와… 동일 비용으로 46평 갈 수 있어 눈길
이런 가운데, DL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10년간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아파트 중 전용 110㎡ 이상 분양 물량이 단 4%에 불과한 데다(출처: 부동산R114 아파트 공급동향 3월 조회 기준),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는 검단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 면적으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갈아타기가 더욱 유리하다는 평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 검단신도시 내 기입주 단지 전용 84㎡(구 34평형)는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네이버 부동산에는 매물이 8억원대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구 46평형) 분양가는 6억8,000만원대에서 7억3,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비슷한 예산으로 더 넓고 깨끗한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매매 거래된 검단신도시 내 중대형 평형들과 비교해 봐도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P단지 전용 105㎡(구 41평형)는 8억1000만원에 거래됐고, 같은 달 D단지 전용 108㎡(구 40평)는 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더 넓은 면적인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구 46평형)의 최고 분양가보다도 높은 금액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전 세대에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돼 입주민들은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는 4베이·판상형·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하다. 넓은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되며,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다. 안방에는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고,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돼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손빨래부터 세탁, 건조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 등 편리한 가사 동선도 갖췄다.
오픈형 발코니 설계도 눈길을 끈다. 오픈형 발코니는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해 주며, 세대 채광, 공기 순환, 냉난방 및 습도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에 빨래를 널거나 작은 텃밭을 가꾸는 일 이외에도 정원, 홈카페, 아이들 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더욱 여유롭고 다채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99∙119㎡, 총 73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296세대 △84㎡B 114세대 △84㎡C 74세대 △84㎡D 36세대 △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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