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캠퍼스내 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3월 15일 동명관 다목적홀에서 캠퍼스 내 노인주간보호센터 ‘동명웰데이케어센터’(센터장 김종규)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광역시남구 오은택 청장, 이은숙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부회장, 부산 남구 지역 동장 등과 지역 주민, 그리고 센터 이용자 가족(대표 강재훈) 등이 참석하여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동명문화학원의 서의택 이사장과 강경수 상임이사, 동명대 전호환 총장, 조승구 부총장, 이기수 산학협력단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김종규 동명웰데이케어센터장이 센터 설립 배경과 목적 및 비전을 설명하고 운영 방식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동명웰데이케어센터의 역할을 기대했다.
전호환 총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캠퍼스 체험 및 여러 학과의 현장체험 등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활력을 얻는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센터의 여러 가지 재활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또 오는 3월 18일부터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캠퍼스내 공간 ‘동숲’을 월~금요일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동명대는 지난해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부산ㆍ울산권역 첫 반려동물대학병원도 동명대 캠퍼스에 들어선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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