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1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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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5개 기관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양양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83개 기초 및 광역 공기업을 대상으로 전화와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82.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결과는 2024년(20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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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양양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83개 기초 및 광역 공기업을 대상으로 전화와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82.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상수도사업 전체 평균에 비해서는 2.9점이, 지방공기업 전체 평균에 비해서는 1점이 높은 점수다.
특히 서비스환경 85.1점, 서비스과정 83.8점, 서비스결과 83.2점, 사회적 만족 81.9점, 전반적 만족도 81.3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는 등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조사결과는 2024년(20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인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결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의 고객중심 경영실현의 결과"라며 "주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더욱 노력하여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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