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노예, 감정 쓰레기통 아닌 공무원’…악성민원 대책 마련 기자회견

윤웅 2024. 3. 18.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공무원 악성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추모 다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조합은 이날 최근 발생한 김포시 공무원 악성민원 사망 사건을 두고 "민원이라는 이유로 공무원은 무조건 친절하고 범죄 행위에 해당하는 것들을 참아내야 한다"라며 "정부는 악성민원에 대한 명확한 정의조차 못 내리고, 대응과 처벌에 관한 법이 제정되지 않았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공무원 악성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추모 다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조합은 이날 최근 발생한 김포시 공무원 악성민원 사망 사건을 두고 “민원이라는 이유로 공무원은 무조건 친절하고 범죄 행위에 해당하는 것들을 참아내야 한다”라며 “정부는 악성민원에 대한 명확한 정의조차 못 내리고, 대응과 처벌에 관한 법이 제정되지 않았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