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 먹고 45세에 子 봤다"…'39세' 권혁수 "저도 희망이 있다" (백반기행)

윤현지 기자 2024. 3. 17.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반기행' 권혁수가 늦둥이 아들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방송인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날 당진을 찾은 허영만과 권혁수는 조업을 다녀온 배 선장을 인터뷰했다.

자리를 잡은 허영만은 "권혁수 씨 원래 패러디 전문이라면서"라고 묻자 권혁수는 주저하며 "선생님도 한 번 패러디 했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백반기행' 권혁수가 늦둥이 아들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방송인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날 당진을 찾은 허영만과 권혁수는 조업을 다녀온 배 선장을 인터뷰했다. 선장은 "제가 도다리를 먹고 45살에 늦둥이 아들을 낳았다"고 이야기했다. 권혁수는 깜짝 놀라며 "그럼 저도 희망이 있겠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도다리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에서는 "지금은 탕이 좋다"라며 도다리 쑥국을 추천했다.

자리를 잡은 허영만은 "권혁수 씨 원래 패러디 전문이라면서"라고 묻자 권혁수는 주저하며 "선생님도 한 번 패러디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성대모사를 처음 한게 고광렬 캐릭터였다"라며 허영만과의 인연을 밝혔다. 고광렬은 영화 '타짜'에서 유해진이 맡은 역할. 타짜의 원작 만화는 허영만이 그렸다.

권혁수의 유해진 성대모사를 본 허영만은 "진짜 똑같다"며 "옛날에 제일 흉내 많이 내는게 이주일 씨지 않냐"라고 말하자 권혁수는 즉각 성대모사와 행동까지 따라했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