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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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5명가량이 고령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부산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10명 중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51명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교통사고로 숨진 고령자 51명 가운데 31명은 보행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망사고 비율이 고령자와 보행자에 집중됨에 따라 부산시와 경찰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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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5명가량이 고령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부산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10명 중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51명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교통사고로 숨진 고령자 51명 가운데 31명은 보행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망사고 비율이 고령자와 보행자에 집중됨에 따라 부산시와 경찰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보행 약자 보호와 교통단속 폐쇄회로TV(CCTV) 시설 개선, 무인 교통 단속 장비 확충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행 약자를 위협하는 불법 이륜차 등 문제도 단속도 강화한다. 경찰과 교통안전공단, 각 기초지자체는 이륜차 과속·신호위반, 불법 구조변경, 소음 등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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