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다니엘 튜더, 생후 5개월 딸 아리아 공개 '러블리' (오늘아침)

김현정 기자 2024. 3. 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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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와 영국 출신 다니엘 튜더가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하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은 영국 시골 남자 다니엘 튜더와 대한민국 도시 여자 임현주, 그리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딸 아리아를 통해 가족의 성장 스토리와 우당탕탕 유쾌하고 행복한 육아일지를 담는다.

지난해 초 영국인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다니엘 튜더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던 임 아나운서는 같은 해 10월, 건강한 딸 아리아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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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임현주 MBC 아나운서와 영국 출신 다니엘 튜더가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하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은 영국 시골 남자 다니엘 튜더와 대한민국 도시 여자 임현주, 그리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딸 아리아를 통해 가족의 성장 스토리와 우당탕탕 유쾌하고 행복한 육아일지를 담는다.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떨어진 가운데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꾀하기 위해서다. 실제 육아에 도움 되는 출산 및 육아 정책과 지원 등 육아 정보까지 알차게 얻을 수 있는 코너를 선보인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MBC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초 영국인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다니엘 튜더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던 임 아나운서는 같은 해 10월, 건강한 딸 아리아를 출산했다.

하지만 똑 부러지는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육아에 있어서는 허당 그 자체다. 완벽한 발음, 정확한 전달력을 자랑하는 아나운서이지만 딸 앞에서는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은 ‘혀짧은 목소리’로 끊임없이 속삭인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출산한 지 약 3개월 만에 빠르게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 그 배경에는 남편 다니엘이 있다. 모든 말을 쥬쥬(임현주 아나운서의 애칭)로 시작하는 다정한 남편과 남편을 그냥 이름 석자 ‘다니엘’로 부르는 도시녀 아내의 환상 궁합이 눈에 띈다.

임현주는 딸의 육아를 전담하는 남편 덕분에 마음 편히 일에 전념했다.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돌봄이면 돌봄 모든 면에서 완벽한 실력을 자랑하는 다니엘은 알고 보면 육아가 천직인 슈퍼맨 아빠다.

그런데 남편의 배려 덕분에 다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어 행복하다는 임현주와 달리, 정작 다니엘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슈퍼맨 아빠 다니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주목된다.

인생 5개월 차에 접어든 아리아가 생방송 오늘 아침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한다.

2017년 호주에선 여성 상원 위원이 모유를 수유하며 연설을 했으며, 2019년 뉴질랜드의 국회의장은 아이에게 분유병을 물리며 회의를 주재해 큰 화제가 됐다.

엄숙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국회에 아이들이 편하게 출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회적 메시지를 던졌다.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아기와 함께 진행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아기가 참석한 생방송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아기와 함께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 아침’은 오는 18일 오전 8시 30분에 MBC에서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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