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웰니스 관광 1박2일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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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웰니스 관광 1박2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와 탐방원은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 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 '숲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을 추가해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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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웰니스 관광 1박2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와 탐방원은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 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 ‘숲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을 추가해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첫째 날은 소백산 산행(달밭골-비로봉-달밭골)과 숲속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둘째 날은 ‘천년고찰’ 부석사 탐방과 지역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인삼 불고기 등) 만들기로 진행된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완해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향후 일정은 소백산생태탐방원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개발단장은 “앞으로도 탐방원과 상호협력해 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이음 서울역 연장개통에 따라 영주시는 철도를 이용한 여행 및 인근 지역과의 연계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시는 ▲ 교통편의 제공(‘영주 반띵관광택시’와 ‘영주시티투어’ 운영 등) ▲ 영주댐 레포츠시설단지 조성 ▲ 선비촌내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개선 ▲ 영주형 관광통합플랫폼 구축 ▲ 영주댐 주변 휴양단지 조성 추진 등 ‘K-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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