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올해 어항관리선 운영 시작…해양쓰레기 2만t 수거 목표

장정욱 2024. 3. 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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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2024년 어항관리선 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 구성원 모두는 능동적으로 예방중심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어항관리선과 선박 직원이 있다"며 "공단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보건 경영과 안전 문화 확산, 안전한 어항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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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1만9716t 수거
어항관리선이 해상 부유물을 수거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2024년 어항관리선 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어항관리선 12척 운영을 통한 전국 국가어항 관리로 항내 환경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1만9716t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올해는 2만96t 수거를 목표로 한다.

또한 정기 위험성평가와 일일·주간 안전점검, 출동 전 위험성평가, 분기별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조치할 예정이다.

위험 요인 발굴·조치를 위해 ▲안전한 관리와 운항 ▲작업 및 비상 상황 시 대처요령 ▲사고 유형별 예방대책을 포함한 안전 수칙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 구성원 모두는 능동적으로 예방중심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어항관리선과 선박 직원이 있다”며 “공단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보건 경영과 안전 문화 확산, 안전한 어항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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