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이종구·김태준·정윤하, K-오컬트에 힘 더한 막강 조연 군단

김유진 기자 2024. 3. 15.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명품 조연 군단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그는 파묘를 진행한 후 이상한 증상을 겪게 되는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명품 조연 군단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먼저 영화 '베테랑', '추격자', '부당거래'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고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버럭 역, '검정 고무신'의 땡구 역 더빙을 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이종구가 보국사를 지키는 보살 역을 맡았다. 

그는 보국사를 찾아온 상덕(최민식 분)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로 등장하며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인다. 

다음으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올빼미',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김태준이 돼지띠 일꾼 창민으로 분했다.

그는 파묘를 진행한 후 이상한 증상을 겪게 되는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봄',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카지노' 등에 출연, 스크린과 안방극장은 물론 공연계까지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한 정윤하는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 박지용(김재철)의 아내로 등장한다. 

그는 영화의 초반부부터 등장하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