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받아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박용미 2024. 3. 15.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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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그림으로 소통하던 저자가 이번엔 글로 생각을 표현했다.

다친 자녀가 흘린 피를 보면서 예수님의 피 흘리심을 견디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야구장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동역자끼리 격려의 필요성을 깨닫는 저자의 글은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삶 속의 묵상을 되새기게 해준다.

곳곳에 놓여있는 그림도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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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지음/두란노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그림으로 소통하던 저자가 이번엔 글로 생각을 표현했다. 책에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과 가족 간의 행복,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이 담겨있다. 다친 자녀가 흘린 피를 보면서 예수님의 피 흘리심을 견디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야구장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동역자끼리 격려의 필요성을 깨닫는 저자의 글은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삶 속의 묵상을 되새기게 해준다. 곳곳에 놓여있는 그림도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

박용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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